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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비예능인들에 대한 속내 털어놓아

박명수도 최근 예능 대선배 이경규처럼 비예능인들에 대해 말했음
16일 방송된 KBS CoolFM에서 박명수가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비예능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대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하면서도 예능을 한다고 생각하는 듯함
자기 직업은 다른데 예능에 나와서 웃음을 주는 거지
그런 사람들이 예능에 자주 나와서 오히려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면서 유쾌하게 말했음
박명수는 그런 사람들에게 정말 잘한다는 말까지 했는데
이건 그들이 예능에 적응하면서도 본분을 잊지 않는다는 뜻인 듯함
비예능인들이 예능에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비판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음
자기 분야에서는 전문가인데 예능에서도 실력 보여준다면 오히려 좋은 일 아닐까
박명수의 말을 들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음
이번에 박명수가 이런 이야기를 한 건 그 자체로도 흥미로운데
비예능인들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앞으로도 이런 인터뷰가 더 나오면 좋을 것 같음
박명수의 말은 예능계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논란을 다시금 떠올리게 함
예능에 출연하는 비예능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특히 예능이 본질적으로 재미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 사람들이 많았음
그런 사람들에게 비예능인들은 예능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진짜 예능인들을 밀어내는 존재로 여겨졌던 거임
하지만 박명수가 그런 시선을 바꾸려는 듯한 말을 했단 점에서 의미가 있음
그건 단순히 비예능인들의 존재를 인정하라는 게 아니라
예능은 대본 없이 즉석에서 반응해야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자신의 직업에서는 잘할 수 있어도 예능에서는 전혀 다른 능력이 필요함
그래서 일부는 그들이 예능에서 실패하거나 어색하게 보일 때도 있음
그런데 박명수가 말한 것처럼
실제로 예능계에도 비예능인들이 성공한 사례가 꽤 많음
예를 들어 연예인 아닌 과학자나 의사 작가 등이 예능에 출연해서
자기 분야의 지식을 풀어놓으면서도 웃음을 주는 경우가 있음
그런 사람들은 예능에서 기존 예능인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짐
박명수가 이런 사람들을 칭찬했다는 건
예능이 단순히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비예능인들이 예능에 자주 출연하는 건 단순히 트렌드가 아니라
대중이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를 원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니까
예능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
